가지 둘_책

20210328_이 사람은 누구인가_라인홀트 슈테허

j_one0613 2022. 1. 23. 09:50

 

이 사람은 누구인가

            -예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관한 묵상-

 

- 분도출판사

- 라인홀트 슈테혀 지음 / 장익 옮김

- 2021.3.28

 

p.30 : 섬김이 자유롭게 한다고.

 

p.63 : 그분께서 다 이루셨다. 히브리어 Ki asa

 

p.70 : 그리스도는 강자에게는 강경하고 약자에게는 부드러웠다.

 

p.76 : 아크로폴리스 -Acropolis-아테네의 성채이자 가장 대표적인 신전의 터전

아레오파고스-Areopagos-아테네의 주요 광장

 

p.85 : 우리들의 인간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을 겸손과 신뢰를 가지고 구원하시는 하느님께 열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잘 끝난다고. / 목마름이 어딘가 물이 있으리라는 것을 깨닫게 하듯이 부정과 무의미와 의혹의 검은 물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모든 것이 잘 끝나리라는 궁극적인 긍정에 대한 이런 갈망이 있는 것이다.

 

p.106 : 비르 프로바투스 -Vir probatus : 라틴어 : 검증된 사나이라는 뜻. 모범적 신자로 오래 확인 된 남교우에게 수품하자는 말.

 

p.107 : 순박한 사람들의 선의와 신뢰심을 더없이 존중하였다. / 아버지, 안다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.

 

p.108 : 우리는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. 우리의 학력과 지혜는 매우 부서지기 쉬운 그릇에 담겨 있다는 것을. / 궁극적으로는 예수를 따르는 데 있어 진실성과 깊이가 문제이다. 십일조세를 바치는 일도 박하와 회향과 근채에 대해서가 아니라 정의와 자비와 신의에 대해서라는 것이다.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께 눈길을 돌리고 또 돌리고,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, 중요한 것과 중요치 않는 것의 분별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. 사랑이 첫째여야 함을 신중히 생각하고 마음 깊이 새기며 구원은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오로지 은총을 통해서만 이루어짐을 깨달아야 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