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공감을 받아 본 아이가 공감을 한다. : 나의 억울함,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슬픔에 대한 감정은 큰데, 친구들이 지금 나와 무엇을 하고 싶은지, 어떤 기분일지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 갈등의 상황에서 필요한 건 “이렇게 이렇게 했어야지, 다음엔 이렇게 해봐.”하는 지적이나 훈계보다는 “에휴 정말 속상했겠다. 나도 그럴 땐 그런 반응밖에 못하겠더라. ”라는 공감에 마음이 풀어지는 경험. 사람은 공감을 받을 때 상한 감정을 더 가볍게 느낄 수 있게 되고, 그 감정을 잘 흘려보낼 수 있게 된다. 2. 관계는 1:1 관계부터. : 1:1 관계에서 먼저 자신이 생겨야 여러 친구들 속에서도 관계를 잘 맺어나갈 수 있게 된다. 아기가 태어나 최초로 사귀는 사람은 아빠, 엄마이다. 그를 통해 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