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지 하나_일상

그 때

j_one0613 2018. 1. 14. 00:19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빠다킹 신부님)



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.


밤새 열어둔 창문 사이로 들어온 찬 바람은


가슴 한 켠에 그리움을 만들었습니다.


오후가 되어 찬 기운이 상쾌할 때


나는 그 그리움과 함께 떠나고 싶었습니다.


2017.10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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